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프강 슈라이버 (문단 편집) === 갈망 === 자신의 갈망에 대한 자각이 없다. 자기 입으로 딱히 자기 갈망이 '닿기 싫다.' 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하며, 실제로 평소에는 남을 만지거나 만져져도 별 이상이 없다.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거나 전투 등으로 인해 정신이 불안정해지면 점차 닿기 싫다는 갈망이 표면화되어 남과 닿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된다. 특히 레아루트 마지막에서 흑원탁이 단체로 [[메르쿠리우스(신좌만상 시리즈)|메르쿠리우스]]를 다굴할 때는 '[[신|이건 나한테 계속 닿고 있었다. 계속 나를 붙들고 있던 것이다.]] 용서할 수 없어.'라며 메르쿠리우스에게 누구보다 강렬한 살의를 보여준다. 그런데 '타인에게 닿기 싫다'는 갈망은 사실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갈망이 일그러져서 생긴 것. 라인하르트를 철석같이 따르는 이유 중 하나도 '나는 모든 걸 사랑하고 있다'라는 말에 이끌려 자신도 사랑해 줄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. 물론 라인하르트의 사랑은 파괴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랑과는 거리가 아득하게 멀지만, 삐뚤어진 성욕만을 받아온 슈라이버에게 있어서는 차라리 라인하르트의 사랑이 자신이 갈망하던 사랑에 더 가까워 보였는지도 모른다. 그리고 갈망의 본질이 사랑받고 싶다는 것이어서인지 부수령 [[메르쿠리우스(신좌만상 시리즈)|메르쿠리우스]]에게선 '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.'는 저주를 받았다.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, 메르쿠리우스의 저주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이며 덕분에 단원들 중에 제일 또라이가 되었다. 자각이 없어서 평소에는 다른 단원들처럼 [[메르쿠리우스(신좌만상 시리즈)|메르쿠리우스]]를 혐오하진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, 외전 홈페이지 소개란에 슈라이버가 좋아하는 사람이 수은 빼고 모든 사람 이라고 적혀있다는 점을 보면 자각이 없을 뿐 수은을 싫어하는 건 분명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